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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모듈 (Module)

- 모듈은 모듈화를 통해 분리된 시스템의 각 기능들로, 서브루틴, 서브시스템, 소프트웨어 내의 프로그램, 작업 단위 등과 같은 의미로 사용된다.

- 모듈은 단독으로 컴파일이 가능하며, 재사용 할 수 있다.

- 모듈의 기능적 독립성은 소프트웨어를 구성하는 각 모듈의 기능이 서로 독립됨을 의미하는 것으로, 모듈이 하나의 기능만을 수행하고 다른 모듈과의 과도한 상호작용을 배제함으로써 이루어진다. 

- 독립성이 높은 모듈일수록 모듈을 수정하더라도 다른 모듈들에게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, 오류가 발생해도 쉽게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다.

- 모듈의 독립성은 결합도(Coupling)와 응집도(Cohesion)에 의해 측정된다.

- 독립성을 높이려면 모듈의 결합도는 약하게, 응집도는 강하게, 모듈의 크기는 작게 만들어야 한다.

 

*결합도 (Coupling)

- 결합도는 모듈 간에 상호 의존하는 정도 또는 두 모듈 사이의 연관 관계를 의미한다.

- 다양한 결합으로 모듈을 구성할 수 있으나  결합도가 약할수록 품질이 높고, 강할수록 품질이 낮다.

- 결합도가 강하면 시스템 구현 및 유지보수 작업이 어렵다.

- (결합도 약함) 자료 결합도 > 스탬프 결합도 > 제어 결합도 > 외부 결합도 > 공통 결합도 > 내용 결합도(결합도 강함)

 

*응잡도 (Cohesion)

- 응집도는 정보 은닉 개념을 확장한 것으로, 명령어나 호출문 등 모듈의 내부 요소들의 서로 관련되어 있는 정도, 즉 모듈이 독립적인 기능으로 정의되어 있는 정도를 의미한다.

- 다양한 기준으로 모듈을 구성할 수 있으나 응집도가 강할수록 품질이 높고, 약할수록 품질이 낮다.

- (응집도 약함) 우연적 응집도 > 논리적 응집도 > 시간적 응집도 > 절차적 응집도 > 교환적 응집도 > 순차적 응집도 > 기능적 응집도(응집도 강함) 

 

*팬인(Fan-In) / 팬아웃(Fan-Out)

- 팬인은 어떤 모듈을 제어(호출)하는 모듈의 수를 의미한다.

- 팬아웃은 어떤 모듈에 의해 제어(호출)되는 모듈의 수를 의미한다.

- 팬인과 팬아웃을 분석하여 시스템의 복잡도를 알 수 있다.

- 팬인이 높다는 것은 재사용 측면에서 설계가 잘 되어있다고 볼 수 있으나, 단일 장애점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중점적인 관리 및 테스트가 필요하다.

- 팬아웃이 높은 경우 불필요하게 다른 모듈을 호출하고 있는지 검토하고, 단순화시킬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.

- 시스템의 복잡도를 최적화 하려면 팬인은 높게, 팬아웃은 낮게 설계해야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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